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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셀바스AI와 디지털 치료기기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드래곤플라이가 탐색 임상 시험 진행 중인 게임형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가디언즈DTx의 의사용, 환자용 통합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다.
드래곤플라이는 2020년부터 디지털 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디언즈DTx의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가디언즈DTx는 만 7세 이상 만 13세 미만 ADHD 환아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AI와 계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이끌 원동력을 얻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환아 대상 탐색 임상 시험을 차질 없이 진행해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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