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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관광 문화자원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며 친근한 화성을 만들어 온 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에서 김영선·김영미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2006년·2009년부터 공룡알화석산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오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관광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행사에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34명과 관광진흥과장,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약 586명이 참석했으며 역량강화 교육, 우수 해설사 표창, 우수 해설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에 수준 높은 역사, 문화, 관광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육성과 운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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