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첫 라이브 쇼케이스 ‘Next Page’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했다.
1부에서는 론칭 이후 136일간 진행된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리뷰하고, 2부에서는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향후 업데이트될 신규 지역 ‘크론’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3부에서는 그간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했다.
먼저 그간 진행된 거점전 횟수, 파편, 심연석 획득량 등 플레이어들이 쌓아 올린 기록을 공개했으며,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처 확대, 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 거점 활성화를 위한 규칙 업데이트 등 개선안을 발표했다.
또 8월에는 신규 렐름 ‘나스카’가 출시될 예정이며, 10월에도 신규 렐름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두 렐름에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경험치 증가 혜택이 적용된다.
‘에피소드2: 운명의 땅’에서는 최초의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지역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렐름 01~05까지의 플레이어들이 시간틈바귀 1지역 록소돈 능선에서 만나며, 해당 지역은 주당 8시간 이용 가능하고, 창백한 돌을 사용하면 이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10월에는 ‘백야성 요새’, 3개의 주둔지 거점이 있는 신규 지역 ‘크론’과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가 정식 오픈된다. 11월에는 새로운 월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12월에는 렐름 통합이 진행될 계획이다.
넥슨은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 아이템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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