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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에 이벤트 보스 모드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지난 7월 20일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레포츠 게임이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 보스 모드인 ‘카브의 습격’이 추가됐다. 파모스 섬을 습격한 강력한 상어 카브를 잡아 오염된 산호초를 정화하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주요 목표다.

카브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난폭한 상어로 일정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육참골단’이란 스킬을 사용한다. 아가미가 손상된 탓에 숨을 쉬기 위해 다른 물고기 보다 더욱 자주 물밖으로 뛰어오르는 특성이 있어 점프시 물고기에게 디버프를 주는 크루를 함께 배치하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카브를 물리치고 획득한 전용 재화 카브 코인은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크루 획득권, 보트 개조권 등 상위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 낚시 콘텐츠에 자동 릴 조작 모드가 추가됐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지역 낚시에서 수동과 자동 릴 조작 모드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자동 릴 조작 모드에서도 맵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황금 물체를 획득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 이전보다 스피드한 낚시를 체감할 수 있게 물고기들의 밸런스 조정과 함께 도감 미등록 물고기 아이콘과 액세서리 옵션 등급에 색상 구분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 상향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파견 콘텐츠에서 장비 성장 재료인 ‘샤드’를 추가 획득할 수 있게 했고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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