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경찰서가 범죄예방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총경 박종환)가 5일 최근 연이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 시민 불안 요소인 ‘모방범죄’ 예방을 위한 자체 계획의 일환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순찰활동을 전개한 고촌읍 소재 현대아울렛은 주말 간 방문객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복합쇼핑센터로서 불안에 빠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대적인 시민 체감형 순찰 활동을 했다.

또한 생활안전계 소속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 방범 진단을 진행하면서 현대아울렛 보안 관계자 측에 매장 내 가시성 확보 및 자체 보안체계를 재차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상황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민․관․경 합동 순찰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