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게임 리퍼블리셔 아이톡시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 MOU체결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모바일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 부분에서 협력해 베트남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룽투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한 게임 리퍼블리셔 아이톡시는 드래곤라자 오리진, 전신과 캐릭터 개발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슈퍼걸스 대전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최근 라살라스를 론칭해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전략적 협력 MOU를 통해 양사는 베트남 모바일 게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톡시가 23년말 국내 출시한 서브컬쳐 RPG ‘슈퍼걸스 대전’을 베트남 게임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아이톡시는 올해 2월 베트남 최대 게임 배급사 VTC 온라인과 모바일 서브컬쳐 RPG 게임인 슈퍼걸스 대전과 슈퍼걸스배틀 방송 IP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 슈퍼걸스 대전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 불리는 셔브컬처 RPG다.
룽투코리아 김창섭 부사장은 “향후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베트남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이톡시와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베트남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자사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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