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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모습. (사진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한다.

지난 4월말 준공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4310㎡, 164면의 주차 면수를 갖추고 있다.

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8월 24일까지 지상 1층과 2층의 주차 면수 79면을 임시 개방한다.

임시 개방 기간동안 주차료는 무료며 시는 임시 개방 중 주차시스템 등 정상작동을 점검한 후 단계적으로 주차타워를 전면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타워 조성으로 주변 지역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장시간 주차금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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