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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아베총리] 아베총리가 참의원 선거 승리 이후 국수주의적 안건으로 정책의 중심을 이동할지 모른다는 의구심에 대한 대응으로 “계속해서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우리는 계속해서 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민당 개혁의 필요성 또한 강조에 나서 “만약 우리가 개혁을 멀리하고 예전의 자민당으로 돌아간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점매출] 6월 동일점포 슈퍼마켓매출이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한 1조605억엔으로 집계됐다.

日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식품매출 1.6%, 의류 2.8%, 가사용품 5.3% 증가했으나 서비스는 8.2% 감소했다.

6월 동일점포 편의점매출은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한 7857억5400만엔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망] 일본은행(BOJ) 사토 정책위원은 “日경제의 안정적 회복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기존 日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꿔 해석하고 “올해 경제전망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기업] 日기업들은 “법인세 감면과 규제완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FTA 체결 등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Toshiba) 이사회 사사키 부의장은 “해외 경쟁자들과 동일한 토대가 필요하며 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등을 통한 관세장벽 제거와 법인세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고 주장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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