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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금융]中은행들은 대출금리 하한선 철폐로 향후 2년간 최대 1천억달러 규모 신규자금조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코노미스트들은 “장기적으로 은행들의 경쟁과열로 수익성은 악화될 것이며 은행들은 저금리와 부실대출 증가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자금 및 금리변동에 덜 민감한 사업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안] 싱가폴 통화청은 “위안화 역외거래 및 통화스왑협정 증가는 위안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해외수요 증가를 시사하고 있다”며 “이는 위안화가 투자 및 무역 결제통화로서의 국제적 영향력이 증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6월 인민은행 및 금융기관 외화순매도액이 412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이후 첫 자본유출로 전월 668.6억위안의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한 것은 중국의 성장둔화와 위안화강세가 정체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국가외환관리국은 “외국자본이 갑작스럽게 유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환경] 시진핑 국가주석은 Eco Forum Global Annual Conference 2013에서“중국은 환경보호위해 국제의무 준수하고 각국과 공조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보존 및 환경을 보호할 것이며 이를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산업구조 및 인민 생활수준 형성 등에 적용할 것”리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환경부도 이달말까지 공기오염 억제책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도 국제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설립 준비를 위해 곧 주요산업의 탄소배출 측정을 위한 과학적 방안을 시행하는 한편 탄소배출 쿼터를 적절하게 할당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타]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는 “중국은 성장의 질 개선을 위해 경제구조조정 속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사전에 미세조정정책과 합리적인 부동산투자, 사회복지프로젝트, 서비스업, 수출기업,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결단력있는 재정 및 금융조치 등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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