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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기존 제품보다 수량을 대폭 늘린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 2종’을 출시했다. 50포 패키지는 용각산 브랜드가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흡기 증상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의 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된 것.
제품은 1통에 10포 또는 18포로 구성돼 있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다빈도 복용 환자의 수요에 맞춰 1통 50포 단위로 포장한 제품이다. 스틱포를 10개씩 총 다섯 묶음으로 소분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덮개형 케이스로 보관이 용이하다.
‘용각산쿨’은 보령의 ‘용각산’에 함유된 주요 생약 성분인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의 함량을 높인 것으로 2가지 생약 성분인 인삼·아선약과 양약성분 노스카핀 성분을 추가한 1회용 스틱포형 제품이다.
6가지 생약 성분은 기관지 내부 점액 분비와 섬모운동을 활발히 해 유해 물질을 자극 없이 배출한다.
성인 및 15세 이상 청소년의 경우 1회 1포, 1일 3~6회(복용간격 2시간 이상) 물 없이 복용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대용량 출시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충족해 나감으로써 56년간 이어 온 최적의 일상 속 호흡기 관리제라는 용각산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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