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공동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서울 및 수도권과 그 외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올 상반기 집값과 관련해 부동산시장을 들여다본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과 함께 ‘고! 살집’에서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종완 원장은 오는 21일 방송 오프닝을 통해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 집값이 약상승하고, 그 외 지방은 하락하며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상반기 부동산시장을 분석, 정리해본다.
고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상반기 부동산시장을 특징별로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은 집값이 조금 올랐고 지방은 하락하면서 지역별 양극화의 심화 △서울 집값이 16개월 만에 상승 반전하며 올 초 저점 찍고 바닥 탈출 △올초 예상과 달리 미분양은 소폭 줄고, 청약경쟁률은 높아지면서 분양권 전매가 느는 등 아파트 시장이 뚜렷히 살아남 △고수들의 전쟁터로 불리는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는 매물늘고 낙찰률은 하락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서울 강남권에서 촉발된 상승세가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로 확산되다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로, 즉 중심지에서 외곽으로 번지면서 경기도 남부의 대도시인 수원, 용인, 성남, 화성시로 확산 중인 현 부동산시장에 대해 향후 전망도 해볼 예정이다.
고종완 원장은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한 주간의 주요 부동산 소식에 대한 분석도 진행해 시청자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종완 원장은 오는 8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인 중소기업 CEO 포럼에 참석해 ‘2023 하반기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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