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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도의원 간담회’ 개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3-07-14 10:3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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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용 전기자전거 주행 실증현장에 김천 지역구 경상북도의원 참관… 스마트그린물류 특구에 기대와 관심 드러내

NSP통신-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경상북도의원 방문간담회 모습 (사진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경상북도의원 방문간담회 모습 (사진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가 지난 12일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경상북도의원 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천을 지역구로 둔 경상북도의회 행복보건복지위원회 박선하 부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위원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기업인 모토벨로, 피엘지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브리핑 ▲특구사업자 공동실증 추진 현장 방문 ▲실증 사업에 사용되는 화물용 전기 자전거시연 ▲율곡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 건축 상황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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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8월 경북의 세 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최초의 물류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쿠팡, 모토벨로, 피엘지 등 물류 관련 12개 특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총괄주관기관으로서 ▲친환경 근거리 배송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배송시스템 도입과 ▲도심지 주차장을 기반으로 한 상생형 도심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운영 등 기존 물류체계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별도의 부지를 확보하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센터를 건축하는 등 경북 김천시가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하인성 원장은 “실증현장에 직접 방문해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향한 관심을 보여준 경상북도의회를 비롯해 지자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보여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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