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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성과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해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한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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