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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평생학습관에서 ‘7월 강릉시민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정리 및 인류학 등을 테마로 총 4회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대표의 ‘정리마인드, 인생의 발목을 잡을 때 정리를 시작했다’를 통해 정리가 안되는 3가지 이유와 해결방법, 정리 대상과 결과 등을 강의한다.

이어 19일에는 공간정리의 사례, 수납의 7가지 원칙, 물건을 정리하는 4단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간정리, 바닥을 봐야 정리된다’를 진행한다.

또한 13일에 중년기에 마주하는 다양한 변화들, 인생의 전환점에 살펴봐야 할 것들 내용을 담은 구자복 대표의 ‘중년의 인생시계’, 27일에는 김준홍 교수가 ‘인류진화의 시작, 두발걷기’ 강의를 통해 다른 동물과 인류는 무엇이 다르고, 무엇을 얻었는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시민의 인문소양증대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교육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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