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렸다. 코스피는 0.55% 하락했고 코스닥은 0.13% 상승했다. 제약주는 0.19% 상승했다. 이중 상승주는 44개였고 하락주는 119개였다. 보합세는 13종목이다.
이날 제약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더메디팜이다. 더메디팜은 전일대비 11.72%(58원) 올라 553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지난 3일부터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JW중외제약은 전일대비 2.07%(500원) 올라 2만46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80%(2700원) 상승해 15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녹십자 역시 전일대비 1.77%(2000원) 올라 11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유나이티드제약(+1.67%) 제일파마홀딩스(+1.58%)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유유제약(+0.99%) 영진약품(+0.62%) 삼성제약(+0.16%) JW홀딩스(+0.15%)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바이오팜(-5.29%) 광동제약(-2.88%) 동성제약(-2.64%) 현대약품(-2.63%) 신풍제약(-2.22%) 한미약품(-2.10%) 한미사이언스(-2.00%) 보령(-1.85%) 종근당홀딩스(-1.76%) 종근당(-1.49%) 일동제약(-1.37%) 대웅제약(-1.37%) 유한양행(-1.18%) 하나제약(-1.15%) 경보제약(-0.99%) 한올바이오파마(-0.97%) 서흥(-0.75%) 일동홀딩스(-0.69%) 일양약품(-0.58%) SK바이오사이언스(-0.52%) 한독(-0.35%) 환인제약(-0.34%) 제일약품(-0.32%) 삼진제약(-0.23%) 동화약품(-0.19%)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일제약이 가장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9.14%(790원) 내려 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일제약은 3일부터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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