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북테크노파크,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3-06-29 17:32 KRX7
#경북테크노파크 #청년CEO #청년근로자 #역량강화워크숍

청년CEO 대상 BM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추진

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29일~30일 양일간 힐튼호텔 경주에서 ‘2023년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석대상자는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청년CEO 마일스톤 지원사업·경북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참여 청년기업 CEO 및 청년근로자 70명이며,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이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석자 대상 청렴교육 △청년CEO 대상 비즈니스모델(BM) 분석 및 사업계획서(R&D) 작성교육 △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청년CEO 및 청년근로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교육 몰입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년CEO와 청년근로자 분과를 나눠 운영한다.

G03-9894841702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미 지난해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청년기업 70개사에 기업당 창업지원비 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청년CEO 대상 기본·심화 교육 및 분기별 현장점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경북의 창업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을 지원받은 청년기업은 2021년 대비 매출액 및 고용인원 증가율이 각각 54%, 18%에 달하는 등 사업화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올해는 각 기업별 청년근로자 1명에 대한 추가 고용을 지원함으로써 경북지역의 청년실업 완화는 물론 청년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 이 외에도 사업화 집중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겪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CEO 마일스톤 지원사업’ 및 사회 초년생의 지역기업 취업으로 지역 내 청년의 직무경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경북지역 청년의 창업활성화 및 청년근로자 고용 확대를 위해 매진해 나가고 있다.

정진환 기업지원단장은 “청년CEO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도출로부터 이뤄진다”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실무교육을 통해 청년CEO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