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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정해이 데뷔 후 최대 규모 팬미팅 투어 ‘열 번째 계절’의 서막을 연다.
정해인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 월드 투어 ‘열 번째 계절’의 첫 막은 오는 7월 22일 서울에서 오른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공연의 일반 예매 티켓은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정해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해인 팬미팅 투어 ‘열 번째 계절’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8월 6일) ▲마카오(13일) ▲홍콩(9월 12일) ▲자카르타(16일) ▲일본(30일) ▲방콕(10월 21일) ▲싱가포르(29일)까지 투어를 확정졌다.
한편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다음 달 28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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