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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강단오 한마당' 잔치 벌여

NSP통신, 신재화 기자, 2023-06-23 14:57 KRX7
#단오 #수릿날 #기풍제 #영강풍물단 #민속경기

화합과 정을 나누는 한마당

NSP통신-22일 영신숲에서 영강단오한마당 풍물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 문경시.)
22일 영신숲에서 '영강단오한마당' 풍물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점촌3동은 22일 영신숲에서 '영강단오 한마당'을 펼쳤다.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로 수릿날 또는 천중절로 불리기도한다.

또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하며, 양기가 왕성한 단옷날 오시를 기해서 농가에서 익모초나 쑥을 뜯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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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영강풍물단의 풍물 외 다양한 공연과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민속경기는 박터트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과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동민이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전규섭 점촌3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동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동민 서로가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원 점촌3동장은 “영강단오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체육회 및 관내 기관단체, 봉사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점촌3동, 재밌는 점촌3동, 멋있는 점촌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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