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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인도] 산업생산은 4월 1.9% 증가했으나 5월들어 예상(+1.4%) 밖으로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다.

이같은 산업생산의 감소는 루피화 급락으로 금리를 추가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9.87% 상승했다.

[러시아]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기준금리를 8.25%로 동결했다.

대신 1년만기 변동금리채권을 매입, 은행의 유동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VTB Capital 이코노미스트 Oreshkin는 “변동금리채권 매입은 기준금리 인하보다 더 큰 폭의 시장금리 하락을 초래하는 등 효과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라질] 5월 경제활동지수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업 및 소비자신뢰 하락 등으로 예상(-0.9%)을 하회, 전월대비 1.4% 하락했다.

[멕시코] 기준금리를 4.0%로 동결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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