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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인증경영체와 함께하는 ‘2023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워크숍’ 열어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6-13 12: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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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및 인증경영체 관계자 대상

NSP통신-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 (사진 = 순천대학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 (사진 = 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최근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및 인증경영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전남6차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사업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공유 등 전반적인 운영 협의를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회의와 함께 인증평가 및 사후관리, 전문 상담 및 현장 코칭, 지역단위 유통플랫폼을 위한 전국 6차센터 실무진 분과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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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일정도 추가해 6차산업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워크숍 현장에서는 전남6차센터 인증경영체가 만든 다과와 음료를 통해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전남에 좋은 경영체와 제품들이 많은 것 같다. 순천에서 6차산업의 선진 모델을 여러 가지 발견했다”며 호응을 보냈다.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워크숍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경영체에 양질의 사업을 지원하고, 향후 6차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6차산업지원센터)는 1차산업(유·무형자원),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체험·관광)이 융합된 산업 모델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센터이다. 현재 전국에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남6차센터는 가장 많은 401개(23년 5월 기준)의 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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