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이용자 간담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6-09 15:55 KRX7
#여수광양항만공사 #엑스포여객선터미널 #간담회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한 관계자 실무 회의 개최

NSP통신-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사 직원들과 여객터미널 이용사 관계자들 의견 나누고 있다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사 직원들과 여객터미널 이용사 관계자들 의견 나누고 있다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YGPA 여수지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여수-제주 항로를 운영하는 한일고속, 물류회사인 석포물류, 여수광양항만관리 실무자가 참석했다.

YGPA는 이 자리에서 하계 성수기 엑스포여객선터미널의 안전 운영을 당부했으며, 시설 개선 등 터미널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G03-9894841702

특히 한일고속 관계자는 이용객과 차량의 동선 확보를 위한 진입로 확장 등을 건의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중·장기적으로 해소해 보자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했다.

엑스포여객선터미널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약 9만 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후 2022년에는 약 79% 증가한 17만 4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앞으로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수 여수지사장은 “엑스포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선사 및 물류회사와 적극 소통하고, 터미널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