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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버냉키 시장안정화 발언 등 효과 코스피 50p이상↑…IT주 주목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7-11 17:12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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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버냉키 의장 시장 안정화 발언, 중국 리커창 경제 부양의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코스피가 상승마감했다. 미국 금리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낙폭 과대 대형주와 IT가 주목될 전망이다.

11일 증시는 기관, 외국인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는 50포인트 이상 상승해 마감됐다.

버냉키 발언 이후 투자심리 개선되며 외국인과 기관 매수 대거 유입됐다. 7월 기준금리 2.50%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의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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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7원 하락하며 1122.1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IT부품주 급등하며 2.3%가 상승해 마감됐다.

환율과 국채 금리가 안정되며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개인을 제외한 전 투자주체가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 등 모든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3D프린터주는 정부의 산업 육성 기대감에 엔피케이, 세중 등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태양광주는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웅진에너지와 오성엘에스티 제외한 태양광 관련주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자 부품주는 삼성전자 상승에 서원인텍, 옵트론텍, 이녹스 등 관련주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진중공업(097230)은 2000억원 규모의 벌크선 수주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광동제약(009290)은 미등록 원료사용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구조조정 관련주인 웅진에너지, 오성엘에스티 등 워크아웃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급락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095270)는 운영자금과 연구개발 자금 확보 위한 자사주 20만주 처분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1일 코스피(KOSPI) 1,877.6(2.93%), 코스닥(KOSDAQ) 527.3(2.25%), 선물 244.5(3.41%)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22.1(-1.21%), 원/엔 11.4(0.39%), 엔/달러 98.9(-1.40%), 달러/유로 1.3084(0.8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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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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