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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금융동향, 백화점 식품 등 매출 ‘양호’·거래대금 부진 지속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7-10 00: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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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백화점의 가정용품, 식품은 양호한 매출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5월 백화점 가정용품, 식품 매출은 각각 4.1%, 8.2%가 성장했다.

백화점 의류 매출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날씨 및 식품관 리뉴얼 효과로 가정용품, 식품 매출은 호조세다.

거래대금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 6월 한달간 거래대금 5조원 수준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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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의 반등이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부진한 거래대금으로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손익 개선은 요원한 상태다.

시중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태도는 완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3Q13F 대출 태도 지수는 대기업 -3, 중소기업 13을 기록했다. STX그룹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대출 태도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은 확대 기조다.

타이어 원재료 가격은 하향 안정화를 지속하고 있다. 합성고무의 재료인 부타디엔은 톤당 1000달러선도 깨졌다.

천연고무 가격도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망, 2분기 타이어 업체들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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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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