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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조성호 경장’ 선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5-25 17:44 KRX7
#포항시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

대구·경북 화랑훈련 평가결과 포항해양경찰서가 최고 득점

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구조과에 근무 중인 조성호 경장이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구조과에 근무 중인 조성호 경장이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경비구조과에 근무 중인 조성호 경장이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조 경장은 1년 먼저 입대한 친형을 따라 지난 2015년부터 해경 의경으로 복무했으며, 부산 기장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바다를 무대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2018년도에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입사 후 함정, 파출소, 종합상황실 등 현장 대응부서를 두루 거치며 조 경장은 “넓은 바다에서 각종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 대구·경북 화랑훈련에서 조 경장은 통합방위 연락관으로 훈련에 참가해 150여 개의 기관 중 해양경찰이 최고득점 평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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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랑훈련에서 포항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해군 헬기와 해경함정 간 이착함 훈련’ 및 ‘드론 활용 민·관·군 합동 수색훈련’ 사례를 발표하여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라는 평가를 받는 등 포항해양경찰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조 경장은 “앞으로도 포항해양경찰서가 지역에서 존재감 있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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