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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을 지원한다.

초·중학교 학생선수 838명(남 494, 여 344)은 3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해 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참여해 금메달 75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5개, 총 198개를 획득했고 올해는 금메달 78개 이상 종합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기 대회 ▲동계 강화훈련 ▲학교운동부 장비 지원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인성교육 중심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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