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덕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1분기 실적을 공유하고 2분기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덕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1분기 실적을 공유하고 2분기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난 1분기 실적으로 취약계층에 푸드뱅크 물품을 8회에 걸쳐 135가구에 배부하고, 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식과 학습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2분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사업평가와 개선방안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제공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적극적인 활동과 민관협력으로 체계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