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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등록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9일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광양와우LH1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 요원 상담 ▲VR 영상기기를 통한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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