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4일 코스피(-0.82%)와 코스닥(-1.56%)는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1.51%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10종목이 상승, 6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건설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0.17%(50원)상승해 2만9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보다는 수주 성과 기대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수주 성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반면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4.48%(1000원)하락해 2만1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3.04%(130원)하락한 41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DL이앤씨도 전거래일 대비 2.80%(950원)하락해 3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외 DL건설(-2.45%),HJ중공업(-2.43%),두산에너빌리티(-1.79%),HDC현대산업개발(-1.74%),금호건설(-0.64%),현대건설(-0.37%)순으로 하락했다.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또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현대건설은 24일 KB증권의 리서치본부 투자컨설팅부의 오늘의 종목 리포트에서 풍부한 입찰과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증가 기대와 업종 내 가장 우수한 해외수주 성과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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