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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피↓·코스닥 셀트리온 영향 강세 마감…통신 등 하락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7-01 17: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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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1일 지난주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6월 제조업 PMI 50.1 부진 발표와 함께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 소폭 하락 등으로 코스피는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 영향으로 상대적 강세로 마감됐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보이며 눈치보기 장세. 부진한 거래속 외국인, 기관은 코스피 동반 순매도했다. 기관은 프로그램 비차익 거래 통한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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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서는 음식료, 의료정밀, 종이목재 등이 상승을 기계, 통신, 전기전자 등을 하락으로 마감됐다.

음식료는 국내 증시 조정과 함께 낙폭 과대했던 대상, 오리온, 롯데푸드 등 음식료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시마’ 유럽 허가 승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닉스(044340)는 국내 제습기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 분석에 상승했다.

게임빌(063080)은 최근 선보인 신작 카드 배틀 게임들이 동반 흥행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금호종금(010050)은 우리금융 민영화 방침 발표 이후 우리금융 인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우노앤컴퍼니(114630)는 미국 가네카사가 제기한 특허침해 관련 소송 패소 소식에 하락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는 올 초 단행된 비스테온 공조사업부 인수효과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로 추가 상승을 위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하락했다.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영원무역이 스캇스포츠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향후 증시 전망은 미국채 수익률 안정과 외국인 매물 감소에 따른 반등 국면에서 이제 변동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차 반등이 대부분 낙폭 과대 종목의 순환매라는 점에서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증시는 1일 코스피(KOSPI) 1,855.7(-0.41%), 코스닥(KOSDAQ) 527.8(1.69%), 선물 242.1(0.0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32.3(0.86%), 원/엔 11.4(1.13%), 엔/달러 99.4
(-0.26%), 달러/유로 1.3030(0.1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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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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