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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인특례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은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서 동의안과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3930억7272만3000원 중 시청, 시의회 외벽 안내사인 정비 외 14개 사업에서 154억4438만6000원을 감액했다.

다음으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력 요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병민 의원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안전과 광역철도에 대한 정책 제언, 신현녀 의원은 플랫폼시티 주변지역 도로 및 동백지구 대중교통 개선 방안 제안,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민과 유소년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촉구, 유진선 의원은 용인시민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에 대해 발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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