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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돌아온 외국인 순매수 지수 1860선 회복…증시반등 지속 전망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6-28 16:20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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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우호적인 환경 속에 증시 반등 연속에 무게가 갈 것으로 보인다. 현 증시는 1차 반등으로 보이며 종목별 순환매 가능성에 따른 매매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증시는 위험심리 완화에 3거래일째 안도 랠리로 지수 1860선 회복했다. 이는 돌아온 외국인이 2거래일 동안 55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증시 반등을 주도했기 때문.

그 동안 증시 하락 원인이었던 양적완화 축소 우려, 중국 유동성 경색 완화에 뱅가드 매도 물량 막바지에 이르며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양시장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그동안의 낙폭을 만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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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 중이다. 특히 약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장의 시장 안정화 발언에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비차익 거래 순매수, 개인 및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은행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미디어플렉스(086980)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실적 흥행과 ‘미스터고’ 흥행 기대감으로 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사마의 유럽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대우건설(047040)은 2600억원 규모의 싱가폴 콘도 공사 수주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LG화학(051910)은 수익 안정성 부각과 외형 성장 지속 분석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티씨케이(064760)는 태양광 산업 정체에 따른 단기 개선 지연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SBI액시즈(950110)는 일부 중소형 가맹점과의 거래 중단으로 실적 개선 지연 분석에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현재까지 수주액이 올해 목표의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8일 코스피(KOSPI) 1,863.3(1.56%), 코스닥(KOSDAQ) 519.1(1.33%), 선물 242.5(1.1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42.1(-0.66%), 원/엔 11.6(1.09%), 엔/달러 98.7(0.31%), 달러/유로 1.3065(0.2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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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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