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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지수 1830선 기록…외국인 매물감소 등 반등 의한 국면 이어질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27 17: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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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물 감소와 거래 공백에 의한 반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접근과 손실 만회 전략을 병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국내증시는 G2 관련 우려감 완화되며 지수가 51포인트가 상승해 1830선을 기록했다.

증시는 중국 유동성 경색 우려 완화에 이어, 미국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하자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역시 완화됐다. 투자심리 개선되며 양 시장 동반 급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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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 증시를 외면했던 외국인은 15거래일만에 10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전일 외국인 창구의 매물 집중된 삼성전자는 6% 가량 급등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전 투자주체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종이목재 등 전 업종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 창구 중심으로 매수 유입되며 어제의 급락을 만회했다.

신성통상(005390)은 자사 브랜드인 탑텐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주가 가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는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현대차, 기아치 등 자동차주 주가가 상승했다. 위닉스(044340)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미약품(128940)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하락했다.

유한양행(000100)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샘(009240)은 외국계 창구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증시는 27일 코스피(KOSPI) 1,834.7(2.87%), 코스닥(KOSDAQ) 512.3(3.89%), 선물 239.0(2.95%)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54.5(0.49%), 원/엔 11.7(0.74%), 엔/달러 98.1 (-0.34%), 달러/유로 1.3029(0.13%)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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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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