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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청소년의 달 5월을 앞두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전파에 기여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군산시 청소년상’의 주인공을 오는 21일까지 추천받는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부문은 ▲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7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1명씩 시상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장, 청소년시설 및 단체장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근로 분야는 50인 이상의 기업체 대표의 추천도 가능하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 중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군산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청소년들을 발굴해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자 군산시 청소년상의 후보자를 모집한다”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상’은 2017년부터 후보자를 발굴해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유도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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