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 예방 및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각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인 위(Wee) 센터 실장,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학업중단예방 및 위(Wee) 프로젝트 업무 공유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협의했다.
위(Wee) 프로젝트 내실화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방법 안내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Wee) 센터 운영에서 당면한 문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와 학업중단예방 담당자별 분임 협의회를 가져 위(Wee) 프로젝트 운영과 학업중단예방 업무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Wee) 프로젝트의 개선 방안 및 업무 담당자로서의 상담 방향 등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 체계와 상담 활동의 안전망이 견고하게 구축되고, 위(Wee) 프로젝트 내실화와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와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가 상담 현장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고, 학생상담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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