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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명륜터널 정밀안전점검과 터널 내부 정비를 위해 명륜터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명륜터널 정밀안전점검과 터널 내부 정비를 위해 명륜터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시는 오는 29일 밤 9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는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고, 4월 1일 오후 5시부터 2일 오전 6시까지는 터널 내부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2018년 4월 준공된 명륜터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터널 내부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륜터널 정밀안전점검 용역 및 터널 내부 청소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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