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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ESG 위원회를 열고 양세정 사외이사를 신규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양세정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ESG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양 위원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소비자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경제교육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양 위원장의 선임을 통해 소비자, 고객 관점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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