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SK브로드밴드, SKT 결합마케팅 IPTV가입자↑…홈쇼핑 재계약 금액도↑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6-20 12:21 KRD7
#SK브로드밴드 #SKT결합마케팅 #IPTV가입자동향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SK텔레콤과의 결합 마케팅으로 IPTV 가입자는 물론 홈쇼핑과의 재계약 금액 등이 증가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 구성은 초고속인터넷·TV 46.33%, 전화 23.99%, 기업데이터 23.53%, 기타 6.15% 등이다.

또한, 이번 1분기 영업(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051억원(+9.1% YoY) 영업이익은 166억원(+3.4% YoY)을 기록했다.

G03-9894841702

뿐만 아니라 최근 2개월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186만4000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역시 317만7000주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SK브로드밴드의 5월 IPTV 가입자 순증도 5만1687명으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가입자 순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모회사인 SK텔레콤과의 결합 마케팅을 통한 IPTV, 모바일 IPTV와 SKT LTE등 연계 서비스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가입자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콘텐츠 육성정책 등 콘텐츠 산업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IPTV 등을 통한 수익창출 효과를 크게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증가로 인해 홈쇼핑 재계약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