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2023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는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두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8년부터 총 4회 개최됐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담당 과장을 비롯해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간의 교육정책 교류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3 신규 교류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초등수업나눔축제 공동 개최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협력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원격협력학습 운영 △소규모 유치원 활성화 지원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소통으로 함께 도약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5년의 교육정책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두 기관 간의 교류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함께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