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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서동진 경장, 마약범죄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3-16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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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교육과 함께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발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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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최근 유명연예인의 마약 투약 뉴스들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마약 판매 광고가 아무런 제재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약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원화 되면서 구매자들이 불특정 다수로 확대화 돼 가고 있다.

광양경찰서 서동진 경장은 “마약류의 인터넷 유통증가가 주요 문제가 되고 판매자들은 비밀대화방과 암호 화폐 등을 활용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유통 방법을 날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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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NS 등을 통한 마약류 광고와 함께 젊은 층이 호기심에 시작하는 마약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범죄인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청은 마약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으로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유통 및 투약행위, 인터넷(다크웹·SNS) 및 가상 자산을 활용한 조직적 유통·투약 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해 생활 속으로 확산 중인 마약류 범죄를 근절해 나갈 방침으로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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