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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드·하드코어게임 7월 연이어 출시…中 흥행 실적↑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6-18 00:43 KRD7
#위메이드 #미드하드코어게임 #위챗 #위메이드모바일게임 #윈드러너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대형 3사인 CJ E&M, 한게임, 위메이드(112040) 등의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중 게임의 흥행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업체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가 준비해온 미드·하드 코어 게임들은 7월부터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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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시장 고성장의 수혜로 업종 내 가장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2분기 매출액은 684억원(+161.4% YoY), 영업이익은 133억원(+199.1% QoQ)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에서 게임 흥행이 가시화되면 하반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윈드러너가 지난 14일부터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로컬마켓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를 통해 출시했다.

양사는 윈드러너의 흥행을 위해 한달 동안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다운로드 순위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오픈마켓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면 월 50억~100억원 수준의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위챗’을 통한 게임 출시도 유력할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의 미드·하드 코어 게임 라인업은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면서 “이에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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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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