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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강좌 참여자 모집 포스터.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공공장소에 강사가 찾아가 수강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해준다.

모집대상은 5인 이상 화성시민(성인)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 근무 직장인 모임 총 56개다.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배달강사를 선택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강좌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비(최대 80만원)를 지원한다. 단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자 중심의 배달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배달강좌에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을 주제로 총 113개 학습모임이 참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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