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개최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오강선 교수(인덕대학교 방송미디어학과)가 4월 특강을 연다.
오 교수 측은 다음 달 초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AI(인공지능) 관련 및 관심있는 CEO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세상’이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AI 세상을 준비하고 있는 CEO들에게 100세 시대의 디지털 세상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떤 변화를 맞아야 하며,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아 줄 예정이다.
오강선 교수는 지난 1986년 KBS 교양 피디(PD)로 입사해 2003년 예능국 책임프로듀서로 일했으며, 이듬해 전략기획팀장으로 발령나 2006년에는 미국 피디 특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콘텐츠 사업국장으로 승진해 2015년 KBS 혁신추진단장과 2017년 KBS 2TV 사업국(외주제작) 국장급 프로듀서로 재직했다.
그의 대표 작으로는 국민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던 KBS ‘TV는 사랑을 싣고’ ‘해피 선데이’ ‘비타민’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다수가 있다.
디지털 혁신 전략가이자 디지털 패러다임 연구자로 꼽히는 오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학 강단에 서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김경일, 이호선 교수와 유인경, 이재용 등 방송인과 함께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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