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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이안 전주삼천’ 평균 경쟁률 2.29대 1…최고 17대 1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6-13 18:00 KRD7
#대우산업개발 #이안전주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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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이안 전주삼천’ 아파트가 최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하면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이안 전주삼천’ 1~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59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총 593명이 접수해 평균 2.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11일 84㎡D타입 3.9대 1, 84㎡B타입 2.0대 1, 84㎡A 타입 1.9대 1 순으로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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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4㎡C타입은 12일 3순위에서 최고 17.0대 1을 기록했다. 또 119㎡ 타입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4.1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이안 전주삼천은 3.3㎡당 평균 71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된다.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 후 24일~2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이안 전주삼천은 지하3층, 지상9~15층, 9개 동, 전체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9가구, 84㎡ 600가구, 119㎡ 73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59㎡를 제외한 84~119㎡, 287가 일반에 분양됐으며, 전용 85㎡ 이하 또는 분양가 6억원 이하 요건을 갖춰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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