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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트롯가수 서지오·나광진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3-07 15: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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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소방안전파수꾼 서지오, 나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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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3일 국민가수 ‘서지오’와 ‘나광진’을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 정책을 널리 홍보하고 안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서승호 서장은 서지오, 나광진 가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화재 예방 물품 및 인명 구조장비에 대한 홍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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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도’,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 히트곡을 가진 서지오는 1993년에 데뷔해 부산MBC 신인 가요제 금상,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을 수상하는 등의 화려한 트로트계 디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섬진강’, ‘사랑합니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나광진은 2008년에 데뷔해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신인상 수상,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회 회장으로서 광양의 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홍보대사 서지오는 “가수가 돼 고향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다는 기회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소방서의 홍보대사가 된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승호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 회사·기업, 유명인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서지오와 나광진 가수가 소방 홍보대사로서 광양시민들의 안방까지 안전을 전달하는 소방 파수꾼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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