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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인경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작가 유인경이 공기업 강연에 나선다.

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 신문기자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유인경 작가는 오는 4월 초 공기업인 모 업체가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내강좌에 명사 초청돼 공감대 프로젝트 강연을 실시한다.

유 작가는 이날 ‘직장내에서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서 30년의 기자생활에서 만나왔던 각계각층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을 ‘공감과 소통’으로 꼽고, 직장인 스스로가 인생을 풍성하게 가꾸어 나가는데 필요한 요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요소 중 상대를 대하는 태도와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능력에 대해 어떻게 키워나갈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도 귀띔할 예정이다.

그는 이 외에도 자전적 에세이인 ‘기쁨채집’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기쁨’을 채집하고 인증하는 콘셉트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져 볼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유인경 작가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그는 다음 달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으로 ‘여성의 공감 능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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