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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국내증시 FOMC회의까지 변동지속…단기 매매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11 23: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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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변동 속에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FOMC 회의시까지 변동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분간 지수 변동을 감안한 단기 매매 중심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11일 증시는 기관 매수 유입에 지수 낙폭이 축소돼 마감됐다. 오전 11시 이후 외국인 매도 확대되며 한 때 1910선 하회했지만 장 후반 기관의 매수 유입되며 지수 1920선 턱걸이하며 마감됐다.

외국인 최근 3거래일 동안 1조8000억원 가량 매도하며 지수 약세에 주도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4거래일 동안 10% 대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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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고정금리 대출 기간 연장 방안을 예상과 달리 발표되지 않자 실망감에 닛케이 지수 1.5%가량 하락했다.

개인및 기관 순매수, 외국인 및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약품, 통신 등 강세를, 전기전자, 보험, 은행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KH바텍(060720)은 실적 호조 기대감 속 10%대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GS홈쇼핑(028150)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통신주는 배당 매력과 실적 개선 모멘텀에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주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한미약품(128940)은 국내 시장점유율 회복과 중국 고성장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 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 집중되며 4개월 반만에 140만원으로 하회했다. 흥아해운(003280)은 운영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한 204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STX그룹주는 STX그룹 구조조정 이슈에 STX엔진,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그룹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LG이노텍(011070)은 LED부문 실적 우려에 11거래일 만에 주가 10만원 이 하회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1일 코스피(KOSPI) 1,920.7(-0.62%), 코스닥(KOSDAQ) 547.9(0.16%), 선물 250.6(-0.83%)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34.0(-0.58%), 원/엔 11.5(-1.06%), 엔/달러 98.3(0.49%), 달러/유로 1.3266(0.07%)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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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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