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3월 3일 서울 마곡지구 복합단지 내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니어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의료 케어, 입주민 서비스,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VL르웨스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화의료원과 협약으로 VL르웨스트와 인접한 이대서울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시니어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은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이대서울병원 이용 시에는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가구 내에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냉방 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한일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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