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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차에 걸쳐 포항해양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연수(워크숍)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오는 3월 2일부터 3차에 걸쳐 포항해양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연수(워크숍)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체연수는 ‘헌신하는 해양경찰, 용기 있는 해양경찰, 정의로운 해양경찰’ 이라는 ‘해양경찰 인재상’ 을 바탕으로 한 지휘관의 철학을 공유하고 함정 및 파출소 등 각 부서의 업무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약 600여 명의 소속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부서의 일정을 고려해 1차(3. 2.), 2차(3. 8.), 3차(3. 9.)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단체연수를 통해 해양경찰의 발전방향과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제안 등을 선정하여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소속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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