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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간호학과가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학과 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22일 전주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2년 입학정원 10명과 2023년 입학정원 11명 증원을 연속으로 승인받아 모집정원이 총 21명 증가했으며, 간호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간호학 실습실을 추가로 구축했다.

또한 전주대 스타누리관에 간호학과 전용 강의실을 배정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는 Nursing Star 양성의 의미를 담은 Nurstar Simulation Center의 시설 및 구조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VR을 활용한 선진화된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호학 실습실을 총괄하는 허명륜 전주대 교수는 “임상환경과 유사하며 최신 기자재를 사용한 간호학 실습실에서 간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주대 졸업생들의 임상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간호학과는 2022학년도 졸업생들의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으며, 높은 수준의 국시 합격률 유지와 간호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교육 비전을 ‘전인간호의 이상을 실현하는 유능한 간호 인재 교육의 산실’로 정하고, 교육과정을 재정비해 앞서가는 간호교육 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기반을 다지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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