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기도의회 문체관광위, 남·북부 문화관광 격차해소 최종보고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2-22 13:02 KRD7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최종보고회 #이영봉회장 #문화관광향유

장안봉 책임연구원 “지역정체성 정립, 주민 문화·관광 향유 권리보장 돼야”

NSP통신-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는 21일 오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임광현, 황대호, 김정호, 윤충식, 윤성근 의원,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조상형 과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신한대학교 장인봉 책임연구원, 이정원 연구원이 참석했다.

경기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를 실태조사해 균형발전이라는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G03-9894841702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장인봉 책임연구원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은 주민의 삶의 질과 연결돼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문화와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남부와 북부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창출을 위해 논의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 남부와 북부의 문화격차해소에 기여하는가에 대한 긍적적인 응답이 58.7%로 부정적인 응답 16.4%에 비해 높은 응답율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근본적인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